내안에 너 있다
2017년 1월 11일 새벽기도 (만나교회) 본문
참된 행함은 믿음으로부터
- 히브리서 11장 1~3절, 39~40절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믿음이라는 것은 바라는 것이 이루어 질 때에도 있지만
바라는 것이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았을 때 발생합니다.
바라는 것이 아직은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믿음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실질적인 것을
확고하게 붙잡도록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삶을 살았던 신앙의 선배들도
보이지 않는 것을 믿었고 성취된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고통스러운 일들과 시련이 그들의 삶에 찾아왔어도
결코 그들의 믿음을 꺽을 수 없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실상은 마음으로 굳게 믿고 그대로 행하는 확신을 의미합니다.
증거라는 것은 눈에보이지 않는 것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그 확신을 증명해 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을 하여서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가나안 땅은 그들이 하나님께 약속받은 실상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실상을 붙잡는 것에 대한 믿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 실상을 손으로 꼭 붙잡은 것처럼
확실한 믿음이 그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에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말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실상을 믿었기 때문에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믿음 가운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사를 체험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신뢰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고
또 함께하신다는 그 믿음이 저와 여러분 가운데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가 믿음의 길을 걸어간다 할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의 자리를 하나님께 내어 드리지 못하고
아둥바둥 나 자신이 그일을 이루려고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가지고
오늘도 믿음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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