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iary/QT 나눔 (35)
내안에 너 있다
믿음의 동역자와 함께있는 축복 (요한계시록 13장 1~10절) 오늘 큐티 말씀을 보면서 제 안에서 꿈틀대며 올라오는 짐승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름 하루하루 거룩하게 살겠다며 거울 앞에 서서 다짐해보지만 거룩하게 살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주일날 저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알고 지낸 사람에게 피해줬다는 이유로 피해를 준 지체를 비방하며 정죄하는 저의 모습과 아직도 돈의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제 안의 마음 속에서 머리를 쳐들며 올라오는 머리 일곱 괴수를 보았습니다. 제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머리 일곱 괴수를 빛(말씀)의 검으로 쳐내 버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타협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며 오늘 하루 자괴감에 빠져있었습니다. 말씀 앞에 바로서지 못해 자괴감에 빠져..
심판의 날 (요한계시록 9장 12~21절) 오늘 말씀을 중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년 월 일 시가 정확히 정해져 있다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심판의 때는 우연히 갑자기 닥쳐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악한 일에 관한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아니하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는 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전도서 8장의 말씀처럼 악을 행해도 그에 대한 징벌이 속히 이뤄지지 않자 악을 행하는데 담대한 마음이 생겨 더욱 많은 죄를 짓고 또 죄에 대해 죄책감이 무뎌졌었던 지난날을 돌이켜 생각해 봅니다. 이제는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시작하고 거울 앞에 서서 하나님께서 오늘 오시는 날이라고 선포하며 매일매일 겸손하게 사는 제가 되겠습니다. 마음으로 다짐하고 입으로 고백하고 손으로 쓴 이 약속을 예수님 오시는 그..
빛으로 어둠을 물리치다 (요한계시록 9장 1~11절)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 인침 받지 못한 자들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5개월 동안 받게 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인침받지 못한 이들에게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의 고통을 통해 뉘우치고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진심어린 사랑의 모습을 오늘 본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왜 저나 주변 사람들은 평화로울 때는 정신 못차리고 힘들어져야만 비로소 하나님을 찾게 되는지… 정말 내 안에 자리 잡은 이놈의 죄가 뭔데 자꾸 방심하면 기어 나오려고 요동치는지…. 정말 많은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다가 홍영진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우리가 ..
내 생각보다 주님의 생각을…(요한계시록 7장 1~17절) “구원 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구절을 보면서 마태복음 16장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예수님께 신앙고백을 하는 베드로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베드로를 칭찬을 하신 후 예수님께서 당해야 할 고난과 죽음 뒤 삼일 뒤에 살아나실 것을 제자들에게 일러 주었습니다. 장차 다가올 일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중 부활은 믿지 않고 예수님께서 받으셔야 할 고난만을 바라보며 예수님께 그리 말라고 말씀 드리는 베드로의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을 믿기 보다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하는 베드로의 모습이 바로 세상을 살면서 불어오는 성공의 바람,..
두루마기 인을 때실 이 (요한계시록 5장 1~14절) 요한이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있는 두루마기의 인을 때서 펼 사람이 보이지 않자 크게 울며 가슴 아파하고 있을 때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은 어린양이 두루마리를 취하는 말씀을 보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고통으로 가슴 아파 하고 있을 때 이 고통을 해방시켜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무슨 일이 생기면 기도보단 주변 사람들을 의지하거나 인터넷을 찾는 제 모습을 보면 “나는 아직도 갈 길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한들 결국 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알면서도 아직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나아가지 못하는 이 작은 믿음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어찌..
관을 내려놓자 (요한계시록 4장 1~11절)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이르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오늘 요한 계시록 4장을 읽으며 9~11절의 말씀이 제게 와 닿아 나누고자 합니다. 사자, 송아지, 얼굴이 사람, 독수리 같은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하나님을 향해 찬양할 때 24장로들이 자신들이 쓰고 있던 관을 주님께 드리며 찬양하는 모습을 보면서 24장로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지상에서든 천상에서든 믿음을 지키고 순종하였기에 받은 상급인 관을 주님앞에 다시 내려 놓는 그 모습은 관을 받을 ..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자 (요한계시록 3장 14~22절) 요즘 요동치는 제 마음을 많이 봅니다. 글로 표현하자면 마음속에서는 위 아래로 심하게 요동을 치는데(아무것도 몰랐을 때 처음의 믿음과 현재 성경을 읽게 되면서 생긴 믿음 사이의 갈등) 이 요동침을 유리병 안에 담아서 겉에서 보면 미세하게 떨리는 듯 보입니다. 저를 겉으로 봤을 때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성도처럼 보이지만 마음속에서는 큰 요동침으로 어찌할 바를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고, 설교말씀도 대충 듣고, 기도도 뜨끈 미지근하게 하고 있는 불건전한 성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 때문에 방문한 교회의 목사님께서 그동안의 저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현재 제가 처한 상황이 당연한 상황이라면서 희망을 주시며 제게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죽은 것을 지키자 (요한계시록 3장 1~13절) 겉으로 봤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사데교회를 향해 주님께서는 죽은 자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편안한 환경에 취해 세상 가치관을 따르는 사데교회는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었던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잠깐 시간을 내서 사무실에서 누가복음 11장의 말씀을 묵상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음식을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바리새인을 향해 겉은 깨끗이 하나 속은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다고 경고하시는 장면이 오늘 사데교회를 향한 주님의 말씀과 같아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이 모든 것이 모든 예배를 지키며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제게 하시는 경고의 메시지라 여겨지니 너무나도 두려운 마음으로 저의 내면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나의 밧모섬 (오한꼐시록 1장 9~20절) 오늘 큐티 말씀 중 요한이 유배 당한 밧모섬에 대해 묵상하면서 현재 내가 유배 당한 밧모섬은 어디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다니기 전에는 제가 주인이 되어 제가 원하는 곳은 어디든지 다녔고 제가 갖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구매하며 제 욕심대로 행동했었는데 교회를 다니면서 많은 제약으로 그 좋아하는 여행도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뭔가를 사고 싶어도 세 번 이상 생각하면서 마음대로 사지도 못하고, 집, 회사, 교회 이 세 군데만 왔다 갔다 자유롭게 어딘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제 모습을 보니 교회가 저에게 있어서 밧모섬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밧모섬이 세상의 자유를 누리지는 못하는 유배지이지만 그곳으로 가야만이 요한에게 예수님이 찾아 오..
즐겁게 기다리는 자 (요한계시록 1장 1~8절)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큐티 말씀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그날 하늘에서 내려오시는 예수님을 보며 겁먹고 예수님을 피해 숨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을 향하여 기쁘게 찬양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을 향해 기뻐하며 찬양하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의 말씀을 잘 지키고 순종해야하는데 아직도 제 의가 하나님보다 더 위에 서있고 지체들을 동료가 아닌 경쟁자로 느끼고..
진영별로 계수하되 - 민수기 1장 1~19절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하게 하라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리요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사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요셉의 자손들 ..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 요한복음 16장 25~33절 - 이것을 비유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는 비유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줄 믿었으므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라 내가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은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유로도 하지 아니하시니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을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심을 우리가 믿사옵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진리의 성령을 보내리니 - 요한복음 16장 1~15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그들이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는지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 요한복음 15장 18~27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어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 요한복음 15장 1~17절 -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 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요한복음 14장 25~31절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하리라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
보혜사, 진리의 영 - 요한복음 14장 15~24절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라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희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서하심이요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
길과 진리와 생명 - 요한복음 14장 1~14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나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도 또 보았느니라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 요한복음 12장 20~36절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온 사람 중에 헬라인 몇이 있는데 그들이 갈릴리 벳새다 사람 빌립에게 가서 청하여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하니 빌립이 안드레에게 가서 말하고 안드레와 빌립이 예수께 가서 여쭈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래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지..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 요한복음 11장 1~16절 -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나사로다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 요한복음 10장 22~42절 - 예루살렘에 수전절이 이르니 때는 겨울이라예수께서 성전안 솔로몬 행각에서 거니시니 유대인들이 에워싸고 이르되 당신이 언제까지나 우리 마음을 의혹하게 하려 하나이까그리스도이면 밝히 말씀하소서 하니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 요한복음 10장 1~21절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복음 8장 31~41절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대답하여 이르..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 요한복음 8장 21~30절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 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
나는 세상의 빛이니 - 요한복음 8장 12~20절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 되었으니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요한복음 7장 53절~8장 11절 - [ 다 각가 집으로 돌아가고 예수는 감람산으로 가시니라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않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예수께 말하되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묻기를 마지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
내게로 와서 마시라 - 요한복음 7장 37~52절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이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 참으로 그 선지자라 하며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라 하며어떤 이들은 그리스도가 어찌 갈릴리에서 나오겠느냐 성경에 이르기를 그리스도는 다윗의 씨로 또 다윗이 살던 마을 베들레헴에서 나로지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며예수로 말미암아 무리 중에서 쟁론이 되니그중에는 그를 잡고자 하는 자들도 있으나 손을 대는 자가 없었더..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요한복음 7장 25~36절 -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말하되 이는 그들이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그들이 아무 말도 아니하는도다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 줄 알았는가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이르시되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니라나를 보내신 이는 참되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그가 나늘 보내셨음이라 하시니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
공의롭게 판단하라 - 요한복음 7장 14~24절 -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 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 하느냐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
세상이 나를 미워하나니 - 요한복음 7장 1~13절 -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이러라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이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 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까지도 예수를 믿지 아니함이러라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아니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일들을 악하다고 증언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