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너 있다

2017년 2월 1일 QT 본문

Diary/QT 나눔

2017년 2월 1일 QT

RoyalChoi 2017. 2. 1. 13:34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 요한복음 10장 1~21절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문을 통하여 양의 우리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예수께서 이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셨으나 그들은 그가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그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요한복음 10장 7~15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질문하기

나는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기도하는 아들인가요?


묵상하기

작년 저는 형식적으로 일요일에만 교회를 다녔고 다른 일이 있으면 교회도 패스하고 놀러가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교회에서 변화산 특별새벽기도회를 일주일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새벽기도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에 새벽기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특별새벽기도 기간의 주제는 오늘 본문의 내용과 같이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 였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말씀처럼 조금씩 따라하다보니 무언가 나를 그 길로 이끄심을 느꼈고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저에겐 지금도 잊지 못할 소중한 첫 경험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가 끝난 이후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기 위해 좋아하던 친구들과의 모든 약속도 취소하고 열심히 모든 예배를 참석하게 되었고

새벽기도도 열심히 다니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에선 저를 미친놈, 사이비 종교에 빠진놈이라고

손가락질 하여도 개의치 않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덧 모든 예배를 습관처럼 그냥 참석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고 

새해에는 그런 모습을 바로잡기 위해서 양육을 신청하였는데 양육반을 하면서 예전에 제가 서 있던 

그 세상 속으로 자꾸 다시 나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좋아했던 것을

다시 하고 싶고 친구들과 마음껏 술먹으면서 다시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말입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하나님을 의심하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말 살아계신 것인지 

안좋은 생각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족한 저를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요나를 

통해서 다시 일깨워 주셨고 양이 떠났으면 그냥 버리면 될 것을 그 양을 위하여 목숨을 아낌없이 

버리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오늘 QT를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부터 그동안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더욱 믿음으로 아버지께 나아가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제게는 작은 바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번 양육을 무사히 수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육의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더욱 깊게 알고 예전의 특별새벽기도때 느꼈던 

아버지와의 첫사랑을 기억을 다시 느끼고 아버지와의 관계도 다시 회복하고 싶습니다.)


적용하기

형식적인 예배나 기도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해지는 기도를 하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QT를 통해서 예전 아버지와 만났던 첫사랑의 추억을 통해서 다시한번 저를 이렇게 

이 자리로 이끄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저는 정말 나약한 인간이옵니다. 나약한 인간인지라

너무나도 쉽게 유혹에 넘어갑니다. 아버지 이런 어리석은 자식이지만 아버지께서 세상의 유혹에 

빠질 때마다 다시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며 이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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