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너 있다
2017년 1월 26일 QT 본문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 요한복음 8장 21~30절 -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그들이 말하되 네가 누구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내가 너희에게 대하여 말하고 판단 할 것이 많으나
나를 보내신 이가 참되시매 내가 그에게 들은 그것을 세상에 말하노라 하시되
그들은 아버지를 가리켜 말씀 하신 줄을 깨닫지 못하더라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 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매 많은 사람이 믿더라
요한복음 8장 24절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질문하기
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까?
묵상하기
"예수님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에 솔직히 예수님이 계시는 것을 어렴풋이 알지만
솔직히 완전히 100프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은 믿지만 예수님은 지금도 믿으면서도 헤깔리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성경에서도 아들이라고 하셨다가 다시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실 때마다
"도대체 예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며 물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직도 이런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 제 자신을 볼 때마다 한심스럽고
부끄럽지만 한편으로 궁금한 것을 풀지 않고 그냥 덮어두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언젠가 하나님께서 이 궁금증을 풀어 주시겠지 하며
믿음으로 믿고 있습니다만 이부분에 대해서 제 궁금증이 풀린다면 완전히 신뢰하면서
나아가는 그런 제 자신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구절인 요한복음 8장 중에서 2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이 말씀을 보면서 나도 예수님을 100프로 신뢰하지 아니하는데 예수님 말씀처럼
죄 가운데서 죽겠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시는
도중에도 자신을 믿지 않아서 나중에 하늘에서 우리가 그 죗값을 치룰 것을 아시어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고하신 하신 예수님의 사랑에 저의 믿음이 샘솟는 것을 느껴집니다.
"예수님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으면 자신을 믿지 않으면 그냥 내버려 두지
왜 욕을 먹으면서까지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그 고생을하셨습니까?"
이렇게 외치며 예수님을 향한 믿음의 끈을 부여잡고 부르짖는 제가 되겠습니다.
적용하기
어떤 상황 속에도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기도하는 시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 예수님께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우리가 죄가운데서 죽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버지 저희는 죄인이라 그동안 아버지께 다가갈 수 없었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 다가갈 수 있는 영광을 허락 받았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에 대해
알면서도 어느순간 예수님을 의심하는 생각을 하는 제 자신이 미워집니다.
아버지 이런 제 자신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희 궁금증을 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언제나 저희를 위하여 힘서주시고 아껴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아버지께만 영광드리며 기도드리고 찬양드리겠사옵고 이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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