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너 있다
2017년 1월 27일 QT 본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 요한복음 8장 31~41절 -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하느니라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요한복음 8장 31~32절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질문하기
예수님 말씀을 내 안에 잘 적용하며 살고 있는가?
묵상하기
요 며칠동안 제게 비슷한 질문을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아마 제 자신의 교만하고 나태함이 올라오는 것을 보시고
저를 깨우치사 비슷한 말씀을 저에게 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오로지 아버지께만 의지하여야 하는데
자꾸 나의 힘, 나의 의지로만 해결하려고 하는 예전 습관들이
저도 모르게 올라옵니다. 나쁜 싹을 초반에 제거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기에 항상 노력하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게 되지가 않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잘못을 저지르고 아버지께 회개하면서 용서를 구하지만
며칠뒤 전에 했던 잘못을 또 저지르는 제 자신을 볼 때마다
내 자신은 왜 이렇게 나약한지 화가날 때도 있습니다.
"나도 인간인지라 이렇게 실수하면서 지내는거야"라는 핑계를 대면서
잘못하고 회개하고 잘못하고 회개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내 자신이 요나처럼 자기기만(나 자신을 속이는 행동)의 상태에 빠진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좀더 더 깊게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믿음의 선배들이 했던 행동처럼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내 스스로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적용하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같이 교감할 수 있도록 매일 기도와 말씀듣기를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나약한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이렇게 말씀으로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저를 이토록 사랑하사 요나처럼 잘못된 길로 갈 때마다
올바른 길로 향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깨우쳐 주시고 일깨워주시는 그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항상 아버지의 따스한 손길로 품어주시고 아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홀로 이 모든 영광 받으시옵고 이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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