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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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QT 나눔

2017년 1월 17일 QT

RoyalChoi 2017. 1. 17. 17:41

생명의 떡


- 요한복음 6장 30~40절 -

그들이 묻되 그러면 우리가 보고 당신을 믿도록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기록된 바 하늘에서 그들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밎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장 36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질문하기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분이시라는 것을 여러 개인적인 체험을 통해 

느끼고 알게 해주셨지만 세상 속에 살다보면 자꾸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해결해 주지 아니하시면 

"정말 하나님은 계시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하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처럼 행동하곤하는 제 자신을 바라보았습니다.


묵상하기

뒤늦게 하니님을 믿으면서 제 믿음이 사라질까봐 하나님께서 

작은 소망부터해서 이것 저것 여러가지 믿을 수 없는 일로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저에게 증거하듯이 보여주셨습니다.

저또한 처음에는 "에이 우연이겠지" 하면서 우연으로 치부하였는데

이런 우연이 한번, 두번, 세번 쌓이다보니 

"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이루어 주시네?"라는 

확신이 서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믿게 만드시려고 이렇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신다는 증거를 보이실까 하는 생각을 할 때마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 할 수 없는 은혜로 하루하루를 살아갔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믿으며 살면서 뜻하지 않는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어떻게 할 줄 몰라하다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번엔 제 기도를 들어주시기 않으셨습니다.

그순간 저는 실망감과 불평 섞인 투정으로 하나님께 

"왜 제 기도를 안들어주십니까? 하나님 정말 살아계세요?"라며

원망 섞인 목소리로 울부짖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더 좋은 선물을 주기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데 눈 앞의 이익만 바라보며 그걸 왜안주냐고 

투정부리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이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좋은 것을 입히시고 좋은 것을 주시려고 하시는데 

정말 우리는 눈 앞의 이익과 현재 처한 상황만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실망감을 안겨드리는 불효자 같은 일을 저지릅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실망스러운 자식일지라도 

얼마나 사랑하시면 따뜻한 손으로 감싸고 머리도 쓰다듬어주시고

사랑한다 말씀해 주시니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적용하기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상황을 담대히 받아들이고 

아버지께서 제 뒤에서 방패가 되어주셔서 모든 일을 해결해주실거라 믿는 

믿음으로 나아가는 아버지의 훌륭한 효자가 되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 오늘 아버지를 보고도 아버지가 계시는지 의심하고 

불평했던 저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항상 저희를 위해서 아낌없이 좋은 것을 주시려고 

뒤에서 준비하시는 아버지를 바라보지 못하고 눈 앞의 이익만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제 자신을 돌이켜 볼 수 있게 해주시는 이 귀한 시간 갖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항상 믿음으로 아버지만을 찬양하고 신뢰하고 기도드리는 

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오며 이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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