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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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QT 나눔

2017년 1월 18일 QT

RoyalChoi 2017. 1. 18. 10:27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 요한복음 6장 41~59절 -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히시더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상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6장 36절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질문하기

이제는 예수님을 믿습니까?


묵상하기

예전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찔리는 구절입니다.

예수님과 어린시절만 함께 했던 동네 사람들이라면 

"아 저럴 수도 있겠구나... 

나도 그들과 똑같이 생각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이 처음부터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예수님과 함께 지내고 먹으며 같이 생활했다면 

아무리 한 동네에 살았어도 저러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저도 믿음이 생기기 전에는 주변에서 부정한 목사나 

나쁜짓을 하는 교회 성도들을 보면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다 나쁜놈이네"라며 멸시했고  

"시대정신"같은 다큐를 보면서 저들처럼 예수님을 믿지않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욕을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쁜짓을 하는 목사나 성도들을 TV나 주변에서 겪으며 

싫어하고 미워했던 마음이 어느순간 아무 잘못도 없는 예수님께 향해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잘못하셔서 예수님을 싫어하고 교회를 싫어 했던 것이 아닌데 

눈 앞의 사실만 바라보고 예수님을 판단 했던 제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런 큰 죄를 저지르는 죄인인 저에게도 예수님께서 찾아와 주셨고 

이런 제가 머가 이쁘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셔서 그 감격에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예수님께 고백하고 싶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적용하기 

잘못한 몇 명으로 사람들을 싸잡아서 생각하는 성급한 판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선입견을 품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사람의 이야기를 듣되 그들의 말에 부화뇌동 하지 않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올바로 판단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QT를 통해서 예전에 제가 저질렀던 잘못을 다시 실수 하지 말라고 

일깨워주는 하루가 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아버지 저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는 나약하고 어리석은 아들이옵니다. 

제가 아버지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아버지의 말씀만 붙잡고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기도 가운데 앞으로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 

항상 "아버지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남을 함부러 평가하는 죄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요한복음 6장 56~57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항상 아버지의 말씀을 먹고 그 씨앗을 내 가슴에 품고 심어 그 씨앗을 

생명의 나무로 무럭무럭 키워 아버지께 그 성령의 열매를 바칠 수 있는 

영광되고 축복된 삶 속에 살 수 있도록 행동으로 노력하며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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