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6일 QT

진영별로 계수하되

 

- 민수기 1장 1~19절 -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하게 하라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 지파에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리요 

시므온 지파에서는 수리사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유다 지파에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잇사갈 지파에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스불론 지파에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요셉의 자손들 중 에브라임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요 

므낫세 지파에서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단 지파에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아셀 지파에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갓 지파에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납달리 지파에서는 에난의 아들 아하라이니라 하시니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지휘관으로서 이스라엘 종족들의 우두머리라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둘째 달 첫째 날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 종족과 조상과 가문에 따라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민수기 1장 19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찬양하기

 

 

질문하기

나는 하루 24시간 중 얼마나 하나님께 경배하는가?

 

묵상하기

오늘부터 민수기가 시작되었는데 민수기를 처음 읽자마자 드는 생각은 이걸 어떻게 묵상하지 였습니다. 어느 부분을 어떻게 묵상할지 몰라 몇 번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계수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서 하나님께서 각 지파의 우두머리를 선발하여 계수토록 명령 하시는 부분을 보면서 나는 하루 중 하나님께 얼마의 시간을 드리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가 하루에 하고 있는 것들을 각 지파로 만들어 정리해보니 새벽기도파 - 1시간, 필사파 - 1시간, 회사파 - 12시간, 독서파 - 2시간, QT파 - 30분, 마무리 기도파 - 10분 이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은 고작 2시간 40분 남짓이었습니다. 정확하게 딱 십일조만큼의 시간은 하나님께 바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을 더 분배하여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하도록 시간을 더 쪼개서 하나님께 바치는 시간을 더 늘리겠습니다.

 

적용하기

말씀을 정리하는 시간 / 들었던 설교 다시 듣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배드리는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겠습니다.

 

기도하기

참으로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아버지께 나와 기도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저도 모르게 수많은 죄를 저질렀습니다. 제가 오늘 하루 지은 모든 죄 아버지께 용서를 구하옵니다. 아버지 제가 지은 죄로 저를 미워 마시며 저를 어여삐 여겨 주시옵소서. 항상 아버지를 사랑하는 아들이 아버지께 빕니다. 아버지 저의 겨자씨보다도 못한 믿음이 더욱 커질 수 있게 저를 붙잡아 주시고 제가 가는 길을 환히 밝혀 살아계신 아버지를 향해 달려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항상 감사드리오며 이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