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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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QT 나눔

2017년 1월 25일 QT

RoyalChoi 2017. 1. 25. 12:27

나는 세상의 빛이니


- 요한복음 8장 12~20절 -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바리새인들이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증언하니 네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여도 내 증언이 참되니 

나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거니와 

너희는 내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아니하노라

만일 내가 판단하여도 내 판단이 참되니 

이는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너희 율법에도 두 사람의 증언이 참되다 기록 되었으니

내가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자가 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도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느니라

이에 그들이 묻되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

이 말씀은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헌금함 앞에서 하였으나 잡는 사람이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요한복음 8장 12절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질문하기

당신은 생명의 빛을 얻었습니까?


묵상하기

일단 오늘 말씀 너무 어렵네요.... 

아침에 "너는 생명의 빛을 얻었니?"라는 질문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나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어 생명의 빛을 얻었나?"라는 질문을 제 자신에게 계속 던져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가 좋아하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바치고 하나님만 바라보기 위하여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성경 말씀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어느덧 바리새인들 같이 이 모든 것들이 습관처럼 되어버린 것 같았고 

그동안 내가 해온 모든 일들을 부정하는 생각에까지 미친 상태에서 아침 회의에 참석하였는데  

때마침 대표님께서 저의 이런 이야기를 들으시고 제가 지난 6개월 동안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 것은 모래위가 아닌 반석 위에 집을 짓기 위해 그 반석을 만든 것이며 이제부터가 시작이다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용기를 주셨습니다.

대표님의 이야기를 듣고 제가 빛을 사모하기 시작 하면서부터 그 빛으로 말미암아 어두웠던 부분이 빛으로 

변화된 제 자신을 떠올려보니 저도 깜짝 놀랄 정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운전하면서 쉽게 욱하고 성질냈던 저의 모습은 이제 찾아 볼 수 없게 되었고 

남들이 잘못하면 쉽게 정죄하던 모습도 100프로는 아니지만 많이 고쳐졌으며 

매사에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제 자신을 천천히 바꿔가시면서 역사하시는데 

정작 저는 그것도 모르고 급하게 먹을거만 달라는 아이처럼 때만 쓰고 있으니...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먼 미래를 바라보며 변화하는 제 자신이 되야겠다는 다짐을 굳게 해봅니다.  


오늘 고민이 너무 많았고 생각이 정리가 잘안되서 두서없이 적는 바람에 말씀나누기에 창피하고 

부끄럽네요.... 내용이 엉망이더라도 이해해주세요 ^^  


적용하기

항상 하나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귀울이며 어떤 상황에도 순종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아버지께 투정부리며 하루를 시작 했던 제 자신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제가 아버지의 빛을 보지 못했다면 지금까지도 어둠속에서 헤메이고 있을텐데 

아버지께서는 이 나약한 죄인을 위해 빛을 내려주셔서 지금 이렇게 아버지의 빛을 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버지 제가 아버지의 빛을 잃지 않고 아버지의 빛만 보며 어둠속에서 

나아갈 수 있는 저의 등불이 되어주시옵소서.

아버지 오늘 하루도 감사드리며 이 모든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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